20191002 수요일자. 이투데이 (이원주 기자)
전신질환의 대부분이 고령층인데, 치과에 주로 내원하는 환자군을
살펴보면 크게 골다공증, 고혈압, 심장질환 등이 있다.
골다공증은 주사제나 복용하고 있는 약물이 있다면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려야 하고,
3년 이상 장기간 복용했다면 약물의 성분을 변경하거나 일시적인 중단까지도 필요하다.
고혈압의 경우, 수축기 혈압 140mmHg 이하, 이완기 90mmHg 이하를 유지하고,
당뇨환자의 경우, 식사 후에 혈당 200mg/dl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
심장질환을 앓고 있다면 아스피린, 와피린 등 항응고제의 복용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전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본인의 봉력과 치료 진행 상황에 대해
의료진에게 알려야 그에 따라 수술 시기와 치료 계획을 시립해야 한다."라고 말한다.